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4일까지 2025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기관별 모집 규모는 ▲영재교육원 18기관, 111학급, 1770명 ▲영재학급 20기관, 26학급, 405명으로 총 38기관, 137학급, 2175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맞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수학과 과학, 수학·과학 통합, 예술, 발명, 로봇,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영역을 제공한다.
출발선이 평등한 영재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사회통합전형을 통해 기관별로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내년도부터는 학교밖 청소년도 선발 대상에 포함됐다.
모집은 학생 지원 후 교사 추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7일 영재성 검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영재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승인 영재교육기관 관련 정보는 충남 영재교육 누리집(bit.ly/cne-giftededu)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