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으로 선정된 논문은 ‘머신러닝 기반 보행자 동선 예측을 이용한 스마트 도어 시스템’으로, 우수논문상 3편 수상자 중 유일한 학부생 논문이다.
스코퍼스(SCOPUS) 저널인 전기학회논문지에 학부생이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최재훈 학생은 지능로봇학과 로봇융합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학술지논문게재 3편, 국내외논문발표 10회, 학회논문상 수상 6회, 특허출원 1건 등 재학 중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발표했다.
최재훈 학생은 “우리 학교는 학생이 하고 싶다면 지원해 주기 때문에 교훈처럼 ‘할 수 있고,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능로봇학과 재학 중 원하는 로봇은 모두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호서대 로봇공학과 대학원에 입학해 더 많은 연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주 지도교수는 “부단한 노력으로 학부생으로서 수행하기 어려운 실험을 성공하고 SCOPUS 저널 논문 게재와 산자부장관상 수상을 이뤄낸 최재훈 학생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 지능로봇학과는 학부생이 원하는 로봇을 공부할 수 있도록 로봇팔, 휴머노이드, 자율주행로봇, 로봇개, 자율주행차 등 1인 1로봇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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