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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개최...'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
 
편집부


제17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일간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짚&풀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짚풀문화제는 풍성한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새롭게 만들어진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도 짚풀문화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품이 전시되고 송악두레논매기가 재연되며 떡메치기, 초가이엉잇기, 탈곡체험, 가마니 짜기 등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와 어울리는 특별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도시 아산은 전통혼례, 전통성년례, 전통상례, 전통제례, 과거시험 등 다양한 볼거리 , 즐길거리를 마련해 놓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추수가 끝나면 사랑방에 모여 두런두런 살아가는 얘기와 함께 짚으로 새끼를 꼬고, 가마니며 멍석 등 생활용품을 만들었던 정겨운 분위기, 그 느낌을 현대인에게 고스란히 전해 줄 수  외암민속마을의 짚풀문화제!!!

짚과 풀을 생활 속으로 연결 할 수 있었던 조상의 슬기와 한 땀 한 땀 정성을 쏟아 가마니를 짜고 삼태기를 만들던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짚풀문화제!!

올해도 조선시대 저잣거리의 문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또 다른 볼거리,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암민속마을의 돌담길을 거닐고 물레방아 도는 정겨운 모습도 구경하며 흥겨운 우리가락을 즐기면서 전통 섶다리를 건너보는 보고, 느끼고, 익히고,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가족여행 코스로 삼아보자.

특히, 이번 축제기간 동안 중요민속자료 제223호로 지정된 건재고택이 개방된다. 건재고택은 조선 후기 사대부가의 전형적인 건축으로 건물의 배치와 규모·기법으로 보아 외암리 민속마을을 대표할 만한 주택이라 볼 수 있다. 개방시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 12시~13시, 15시~16시까지 이다.

올해의 짚풀문화제는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춰 7개 부문으로 설명된다. 구미에 당기는 대로 실속 있게 참여해보자.

축제의 문은 의식행사로 시작된다. 축하공연과 함께 남사당풍물놀이로 시작하여 재연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전통 성인식, 혼례, 상례, 제례, 과거시험과 초가이엉잇기가 이어져 관혼상제의 모습을 실감나게 볼 수 있다.

관람객의 흥을 돋우고 하나 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남사당줄타기, 사물판놀음, 전통국악(타악난타), 송악두레논메기, 기예단 널뛰기 등이 펼쳐지며 특히 올키즈스트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야간공연으로 운영되는 공연카다의 칵테일퍼포먼스, 대고의 향연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짚과 풀로 만든 짚풀공예품 전시와 농경유물과 야생화가 전시되고 전문가의 짚풀공예 시연도 함께 한다. 관람객의 최고 재미는 아무래도 풍부한 체험행사에서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해마다 인기절정의 프로그램인 떡메치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짚풀놀이터, 신기한 가마니 짜기도 있고 허수아비 만들기도 인기 만점이다. 또한 저잣거리에서는 퍼레이드카 퍼포먼스로 조선시대 케릭터들이 곳곳에서 관람객을 만나며 홍보이벤트가 운영되고 엿장수 재연도 볼 수 있다. 난전에서는 농특산물 코너도 운영된다.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어르신의 향수를 자극하는 좋은 프로그램,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외암짚풀문화제를 올가을 만나야 할 필수 프로그램으로 점찍어 놓자.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10월 14일 17:00/ 외암마을 주무대 /남사당풍물, 남사당줄타기, 국악공연】 ▷공연 : 【△10월 14일 외암마을 주무대/ 색동회(콩쥐팥쥐), 문화재공연, 아산시합창단/ △10월 14일 외암마을-마당극(꼬마장승가출기)/전통혼례 △10월 14일 저잣거리- 국악공연(소리와무용), 어울소리(정통), 한국문화예술위원회(신나는예술여행:뮤지컬갈라쇼), 사물판놀음, 야간공연(카다 : 칵테일퍼포먼스)

△10월 15일 외암마을 주무대/ 어울소리(정통), 사물놀이, 전통국악(타악난타), 천무극, 전통상례, 두레논메기/ △10월 15일 외암마을/ 마당극, 전통성년례, 전통혼례 / △10월 15일 저잣거리/ 올키즈스트라(청소년오케스트라), 두레논메기, 사물놀이, 문화재공연, 야간공연(대고향연)/ △10월 16일 외암마을주무대/ 어울소리(퓨전), 사물판놀음, 과거시험, 전통상례 △10월 16일 외암마을/전통제례(불천위), 마당극(꼬마장승가출기)/ △10월 16일 저잣거리-과거시험, 국악공연(소리와무용), 마당극(꼬마장승가출기)】

▷폐막식【△10월 16일 17:00/ 저잣거리 야외공연장/ 천무극, 기예단널뛰기, 사물판놀음】 ▷체험 - 외암민속마을【짚풀놀이터, 메기/다슬기잡기, 추수 및 농기구체험, 민속놀이, 떡메치기, 천연염색, 다듬이·다도·다식·뻥튀기/강정만들기, 고추장․엿만들기, 전통한복 입어보기 체험, 물레방아, 외암골 전통공예체험, 가훈써주기, 풀잎공예, 농경생활 포토존, 짚풀․가마니짜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체험, 짚풀공예 전시․시연, 농경유물전시, 연엽주 시음, 야생화전시】저잣거리【 짚풀공예 체험․전시,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휴대폰거치대, 나무인형만들기】

▷기타【건재고택투어, 조선캐릭터 퍼포먼스, 축제안내투어, 퍼레이드카 이벤트, 농산물판매】 등이 있다.

아울러 2016전국체전과 연계하여 10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국악공연, 곡물공예, 다도․다듬이․떡메치기, 민속놀이, 전통혼례, 한지공예 등이 개최된다.  

복기왕 시장은 "외암민속마을은 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이자 소중한 유산으로 전통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짚풀문화제를 통해 조상의 지혜와 얼을 함께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봉 외암민속마을보존회장은 "이번 짚풀문화제를 통해 자연을 이용해 살아온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살아있는 외암민속마을이 보유한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켜 민속마을로서뿐 아니라 '자연생태마을'로 관광가치를 극대화하여 외암민속마을이 세계문화유산등재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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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06 [10:01]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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