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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자원봉사자들, 학생 양대체전서 동분서주 맹활약
1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나눔과 봉사의 핵심가치 맘껏 뽐내
 
온아신문
▲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환영안내     © 온아신문

충남도와 아산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월 16~19일)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27~30일)가 막을 내렸다.

이 중심에는 아산시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한 몫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다.

아산시자원봉사자들은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 이른 12시부터 속속 모여들었다. 지난해 양대체전을 자원봉사축제로 만들었던 그 자세 그대로 역할에 대한 사전설명과 숙지, 배치, 동선을 살피며 체전현장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는 선수단 환영안내, 종합상황실, 언론보도, 종합안내소, 시도선수단 환영, 주차 및 교통관리, 종목별경기장 안내소(7개소)가 설치됐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무대가 됐다.

이어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종합안내소 및 18개 경기장 안내소 등지에서 나눔과 봉사의 핵심가치를 맘껏 뽐내며 총 1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분서주 활약했다.
 
▲박광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안내소 앞에서 기념했다.    © 온아신문

양대체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마음을 덥혀주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농구경기가 열리는 아산시민체육관 경기장안내소를 책임 리더로 활동하는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이의순(61세, 아산시 방축동) 단장은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칭송이 자자했으며, 체전을 앞둔 지난 4월 18일 건강상의 문제로 양대체전기간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할 상황에 처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한 단체의 리더로 양대체전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강구해 회원들과 함께 경기장안내 운영지원에 참여하며 참된 리더의 면모를 보였다.
 
▲  자원봉사자들의 종합안내소 활동모습   © 온아신문

아산신도시 물환경센터 축구장에서 경기안내소를 지원 하는 이정도(60세, 아산시 신원동) 자원봉사자는 함께 활동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들과 경기 시작시간보다 한두 시간 일찍 경기장에 나와 넓은 아산신도시 물환경센터 주위의 담배꽁초며 휴지, 쓰레기 등을 줍는 등 매일 경기장을 포함한 주위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경기장안내소 운영지원을 했다.

또한 배미수영장 경기안내소를 지원한 아산녹우회와 아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의 왕언니들인 이명자(52세, 아산시 모종동/아산녹우회), 신선화(53세, 아산시 방축동/아산시재향군인 여성회) 자원봉사자는 주차 및 경기안내소에 20명이 넘게 활동하는 회원들과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위해 매일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넉넉한 인심을 나누었다.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간식거리를 나눠주고 있다.      © 온아신문

아울러 야구소프트볼경기가 열린 한마음야구장에서는 김근희(54세, 아산시 신동) 자원봉사자는 통일천사회원들과 매일 부침개, 떡볶이 등을 직접 현장에서 해내며 임원 및 선수 등 경기장을 찾은 모든 분들께 제공하며 나눔과 봉사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줬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기업들도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기업협력을 통한 우리지역 성공체전을 위해 개회식을 담당한 자원봉사자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나섰다. ㈜온양조경석과 용하산업(주)는 개회식 일정에 맞춰 자원봉사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300개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렇듯 우리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훈훈한 이야기들과 그 마음들을 덥혀주는 따뜻함이 가득한 체전은 지난해 양대체전에 이어 올해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훈훈한 자발성의 꽃이 무성하게 피었다.

특히 지난해와 다른 것은 더 깊은 맛, 나눔과 봉사의 기본정신이 더 투철해졌다는 것, 그리고 더 기쁘고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박광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4대체전의 마침표를 찍는 학생 양대체전을 통해 자원봉사자님들이 온 힘으로 나눔과 나눔으로, 봉사와 봉사로 보여준 따뜻한 응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5/31 [10:56]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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