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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제로에너지건축 '아산 중앙도서관' 개관 행사 가져
지하1층 ~ 지상5층 대규모 토탈 문화정보서비스로 공간으로 건립
 
온아신문
▲  테잎커팅식    © 온아신문

아산시는 6일 오후 2시 아산 중앙도서관(아산시 남부로 229) 준공 및 개관식을 갖고 다양한 문화서비스에 들어갔다.
 
개관식에 앞서 1시부터 진행된 식전행사로 '도서관에 찾아온 클래식 공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사회자5인)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개관기념행사는 테이프커팅에 이어, 국민의례, 개관선언, 건립경과보고, 33만 아산시민 소망 공유.공감 이벤트, 기념촬영, 시설관람이 이어졌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패시브하우스 공법이해전시관,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 복기왕 아산시장이 아산중앙도서관 개관을 선언하고 있다.     © 온아신문

아산 중앙도서관은 대지면적 7129㎡, 연면적 9037㎡, 지하1층 ~ 지상5층의 규모로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종합자료실 2개소, 열람실, 문화강좌실, 동아리실, 강당(대,소), 리딩데크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건립된 대규모 토탈 문화정보서비스 건축물이다.
  
▲ 정현묵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이 건립 경과 보고를 하고있다.      © 온아신문

복기왕 아산시장의 개관선언에 이어 정현묵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건립 경과보고를 통해 아산시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은 33만시민의 오랜 염원에 따라, 2012년 건립계획이 구체화되면서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시행됐고, 이곳 용화동 1391번지를 부지로 확정해 2014년 1월 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했다.

이어 시는 2014년 2월 용화도시개발사업 지구 체비지였던 이곳 7129㎡(2156평)의 부지를 도서관용지로 87억에 매입,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빌딩 시범 사업으로 선정, 2016년 5월에 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해 올 1월 23일 준공검사를 완료해 오늘 뜻 깊은 개관기념행사를 갖게 됐다.

또한 공사완료 1개월을 앞두고 2017년 12월에 한국패시브건축협회가 실시한 기밀테스트를 통과하여 고효율 친환경 공공시설 적격심사를 마치고, 건축공사는 주식회사 아이제이 건설이, 감리는 주식회사 영화키스톤이 맡아 공사기간 1년 9개월에 걸쳐, 에너지 절약형의 패시브하우스 공법을 사용하여 국내 최대의 자연 친화적 공공도서관으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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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기왕 시장(뒷줄 왼쪽 두번째)과 부인 박현우씨(세번째)가 6일 아산중앙도서관 개관식에서 장서에 기원의 글 쓰기 후 함께한 어린들과 기념 촬영했다.     © 온아신문

특히, 복기왕 시장은 이날 축사를 생략하고 '33만 시민 소망 공유 공감'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래 기다리던 친구, 함께 꾸던 꿈, 아산이라는 공동체의 희망이 샘물처럼 솟구치길 기원합니다라고 장서에 썼다"고 밝히고 임시 사회자로 깜짝 변신해 여러 시민들의 소망을 들어보는 진행자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33만 아산시민 소망 공유.공감' 이벤트 중 한 학생이 책에 적은 소망을 읽고 있다     © 온아신문
▲'33만 아산시민 소망 공유.공감' 이벤트에서 참석자들이 책에 소망을 적어 보이고 있다.     © 온아신문
▲ 시민들과 단체 기념촬영   © 온아신문
▲  복기왕 시장이 패시브하우스 공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온아신문
▲권경자 도서관장이 중앙도서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온아신문

중앙도서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6층 규모로서 연면적 9037㎡로 지하 1층은 보존서고, 지상 1층에 어린이자료실과 매점 등 휴게시설, 2층과 3층에 열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동아리실과, 4층에는 문화강좌실, 다목적실, 강당, 전시공간, 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다.

재원은 건물공사비가 국비 99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208억원 등 총 323억원으로 이와 함께 인테리어와 내부시설 등 개관사업비가 37억 원으로 총 사업비 360억원이 투입됐다.

중앙도서관 건물의 주요특징은 제로에너지건축,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패시브하우스 설계 인증을 획득한 건축물로서 충청남도 기초단체 최대규모의 도서관이며, 패시브하우스건축 국내 최대 공공도서관으로, 일시 최대 이용가능인원은 1200명이며, 장서 최대수용규모는 지하 보존서고 50만권과 1·2·3층 자료실 18만권 등 68만권으로, 2018년 오늘 13만권으로 개관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매년 1만 5000권의 장서를 마련할 계획으로 4년 후인 2022년경이면 최대수용규모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중앙도서관 개관은 아산시는 기존의 송곡도서관, 배방도서관, 탕정 온샘도서관, 둔포도서관 등 4개의 지역도서관과 함께 청소년문화센터내의 어린이도서관 등 6개의 도서관을 갖춘 도서관선진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현재 배방 신도시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아산천안 상생협력센터내에 올해 7월 새로운 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에 있다. 또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에 있는 어린이도서관은 현재 새로운 부지를 마련해, 올해 설계를 실시하고 2019년에 공사에 착수해 2020년에 독립건물로 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중앙도서관의 역할을 해왔던 송곡도서관은 은행나무길 방문객을 유치하고, 특성화도서관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도서관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묵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오늘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선도하면서, 33만 시민이 미래를 준비하고, 큰 꿈을 실현하는 전당으로서 지역의 번영을 이끌어가는 진원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2/06 [16:56]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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