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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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명수 의원, 충남지사 不출마의 변...地選·의정활동 계획 밝혀
 
온아신문

Q1. 충남도지사 출마를 접은 이유는?

우선, 부족한 저의 도지사 출마와 관련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많은 고뇌와 고심의 시간 끝에, 아산(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금은 국회를 지키고 지역발전을 다지는데 더욱 힘써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지역구 재보선으로 인한 지역구민과의 약속 위반, 후임과 재원문제, 그리고 국회 의석수가 줄어드는데 따른 당의 부담을 덜어 정국운영에 보다 충실하겠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접게 되었습니다.


Q2. 자유한국당에서 충남지사 후보로 이인제 상임고문을 추대했으며, 얼마 전 지지선언도 했다. 이에 대한 배경은?

북핵문제로 인한 안보위기와 청년실업·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내수침체 등 국정전반에 걸쳐 총체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파문 등으로 우리 충남도민은 큰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충청이 낳은 큰 인물이자 국가적 정치지도자인 이인제 고문께서 충남도를 바로 세우고, 상처 입은 도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분이라고 당에서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드보이 공천'이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국민들이 나이가 젊은 도지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충청을 젊게 할 혁신과 도전의 도지사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정치경륜과 국정경험을 고향인 충청남도를 위해 마지막 봉사와 헌신으로 마무리 해 줄 거라 믿습니다.


Q3. 이번 6.13지방선거의 의미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이번 지방선거는, 위기에 처한 국정을 보완하고 충남도정과 아산시를 다시 살리느냐 그렇지 못하냐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쟁과 여야 간의 싸움이 아니라 과거와 미래의 갈림길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지역의 미래를 보고, 열심히 준비한 사람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 자신부터 충남도지사 선거와 아산지역구 선거 승리에 필승의 자세로 앞장서겠습니다.


Q4. 다음으로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우선 현재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구성된 배경과 활동에 대해 말씀해 달라.

청년들은 실업 뿐 아니라 주거, 부채, 교육, 복지 등 여러분야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국회가 나서게 된 것입니다.
 
청년문제에 대해 국회가 특위를 구성하면서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특위를 열면서 정부 측으로부터 청년 정책과 관련한 대책을 업무보고를 통해 들어봤는데, 우선 정부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없어 부처 간 칸막이가 여전히 존재하고, 제각각 활동 중인 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지난달에는 전문가 중심, 청년 중심 공청회를 진행하였으며, 필요하면 현장에 나가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것입니다. 또 부처별 제도개선 사항과 기타 개선사항 등을 모아 심의한 뒤 5월 말까지는 특위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5. 끝으로 충남도민과 아산시민에게 한 말씀.

그간 정치를 하면서 보여드렸던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생각보다 앞선 행동'등의 모토로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에서 더욱 큰 노력을 기울여나겠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기차를 타고 아산과 여의도를 10년째 오고 가는 것처럼, 민의에 귀 기울이면서 아산의 목소리를 여의도(국회)에 충실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210만 충남도민과 당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소통·공감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18/04/05 [10:34]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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