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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측 "오세현 후보 덕에 '캠프 소문' 오히려 더 궁금"
"답답한 마음 이해는 되지만, 네거티브 중단해야" 맞불
 
온아신문

자유한국당 이상욱 아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일 오전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가 주장한 자유한국당의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조장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
 
이상욱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에서 근거도 없는 음해성 소문과 악의적 루머로 상대 후보를 깎아 내리려고 했다는 오세현 시장이야말로 늪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 아닌가 싶다"면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그 어디에도 이번 수십억 원 사기사건을 오 후보와 연관 시킨 적 없다. 그 동안 신문에서 A캠프라고 나와서 오히려 궁금했는데, 성명서에 그 A캠프가 본인 캠프라고 밝혀줘서 오히려 속이 시원하다"고 밝혔다.
 
또한 "오 후보에 대한 단 한마디 언급도 없었는데 우리 자유한국당이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을 조장한다는 성명이야 말로 파렴치한 네거티브이며 흑색선전이다"면서 "오 후보의 마음이 급한 건 이해가 되지만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닐 경우, 보도한 신문사를 통해 정정하면 되는데, 굳이 자유한국당과 연관시키는 억지는 대체 어디서 배운 건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 후보가 성명서에서 우리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큰 격차로 지고 있다고 했는데 오늘 오전 데일리안 기사를 보면 여론조사 역시 오차범위를 벗어나 우리가 앞선 것으로 나왔다"면서 "오 후보는 제발 제대로 기사를 읽고 사실관계까지 확인한 후에 성명이나 보도 자료를 배포하길 바란다"고 맞불을 놓았다.
 
마지막으로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아무리 선거철이라지만 이런 근거 없는 성명서는 결국 여론의 외면을 받고 깨어있는 33만 시민들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이다"면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선거, 정책으로 대결하는 선거를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기사입력: 2018/06/02 [13:23]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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