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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내수영장 7월부터 강습 프로그램 축소 운영
수영강사 근로시간 단축대비 정규직 전환 및 충원 시까지, 총 88개 강습반을 50개로 축소
 
온아신문

▲     © 온아신문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공단) 산하 실내수영장(방축․배미)은 7월부터 총 88개 강습프로그램을 50개로 축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7월부터 시행되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법정 근로시간 단축에 수영강사들이 적용받게 되어, 불가피하게 두 개 수영장의 강습프로그램 88개반을 50개반으로 축소 운영하며, 재등록제인 배미수영장도 강습 축소기간 중에는 추첨제를 시행하고 정상운영시에는 6월 강습반을 기준으로 환원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실내수영장 비정규직(시간제)으로 근무하는 강사들은 주6일에 68시간 근무하기 때문에, 주5일에 52시간 근무하기 위해서는 인력충원과 별도의 근무체계 및 처우개선 시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에 공단은 올해 3월부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주52시간 대비 근무개편계획과 경영혁신 T/F팀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실내수영장 발전 및 적합한 근무체계 마련에 대한 논의 끝에 수영강사들의 처우개선 및 고용보장과 운영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충남 최초로 수영강사들을 정규직(공단9급)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행정절차상 7월 이전 인력충원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강습프로그램 축소하는 비상대책을 수립·시행하게 됐다.
 
수영강사 직종은 정부추진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정규직 전환 예외 직종으로 시급제, 기간제, 무기계약직, 연봉제 등 여러 임금테이블이 존재하며 또한, 인력수급도 지방의 경우 원활하지 않는 점 등을 해소하고자 연구 노력한 실적이며, 공단은 2017년 60여명의 정규직 전환실적과 함께 체육시설 분야에서도 근로자 전원이 동일한 임금체계를 적용받는 차별 없는 조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수영강사 정규직 전환 및 채용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과 별도로 공단 직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통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근로 생산성과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아산시와 공단이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해 온 결과다.
 
공단 관계자는 "법정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해 발 빠르게 대응했으나, 수영 강사분들의 인력특성상의 정규직 전환 절차와 인력 충원에 따른 소요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강습프로그램이 축소하게 된 점을 사과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충원 절차를 마무리하여 정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팀 (배미: 041-536-8816, 방축 : 041-536-8803)으로 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8/06/12 [18:10]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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