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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양승조호 도정방향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확정
최종보고회서 슬로건 확정, 5대 도정목표 20대 전략…공약 7건은 재검토/공약점검 도민 배심원단 50~100명 구성키로
 
온아신문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 후 기념촬영     © 온아신문

충청남도 민선7기 양승조호의 도정방향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확정됐다.
 
양승조 제38대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29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비전과 함께 5대 도정목표 20대 전략을 결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더 행복한 충남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민) 6개 분과별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이 같이 확정지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자는 2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 도정방향으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확정했다     © 온아신문

양승조 당선인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정방안과 목표, 주요전략이 확정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실천과제별 성과지표와 이행계획에 대한 평가 등 점검체계를 마련해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정목표는 △따듯하고 안전한 공동체 △풍요롭고 쾌적한 삶 △활력이 넘치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도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부가 제시됐다.
 
관계자에 다르면 따듯하고 안전한 공동체의 주요 전략은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극복과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공동체 등이 채택됐다. 풍요롭고 쾌적한 삶의 목표에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과 지속가능한 물자원의 이용과 관리 등이, 활력이 넘치는 경제는 좋은 일자리와 경제생태계 등이 주요전략으로 보고됐다.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에서는 사통팔달교통망 등 3건이, 도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부에는 모든 도정에 도민참여 확대와 풀뿌리 민주주의 등 3건이 각각 결정됐다.
 
도지사 공약의 관리방안도 제시됐다. 공약실천을 위한 세부실천계획 수립 등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공약 실천계획수립 및 투자 사업비는 다음달(7월)까지 사업별 연차별 투자계획이 결정된다. 도지사가 주재하는 공약실천계획 중간보고회는 오는 8월에 개최돼 지시사항과 보완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특히 도민 배심원제를 도입해 공약의 실천계획확정 전 단계부터 도민들에게 직접 심의 평가를 받는다. 배심원은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50~10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같은 공약실천은 충남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매분기마다 이행사항 등록 및 추진상황이 점검된다. 전문성을 위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업무협약도 추진된다.
 
더 행복한 충남준비위원회 6개 분과별 보고에서는 공약 116건, 역점과제 89건 등 모두 205건이 검토돼 159건이 반영되고 28건이 추가됐다. 11건은 수정, 7건은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저출산대책특별분과에서는 (가칭)충남아기수당과 소규모사업장 연합어린이집설치, 구교무상교육 무상급식, 공사립 유치원 교육비지원 확대,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 및 보조교사 시간확대 등 제시된 10건 가운데 9건을 확정지었다. 산후조리원 건립은 법률적 문제로 재검토대상으로 분류했다.
 
복지안전분과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비롯해 70세 이상 어른신 버스비무료, 자살예방사업 추진, 경로당 노인대학활성화, 노인일자리 장려금,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등 공약 13건과 역점과제 10건을 규정했다.
 
문화환경분과에서는 충남도립미술관,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태권도팀 창설, 충남관광공사설립, 노후선탄화력 단계적 폐쇄, 지하수 총량관리 등 공약 23건, 역점과제 19건을 확정했다. 세계유산 방문자센터와 폐비닐 석유재생시범사업 등 2건은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경제산업분과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축소 및 충남이전기업 세제혜택을 비롯해 일자리재단 설립,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직접지구 조성, 계룡논산 국방산업단지, 사회적경제 기금, 청년 창업플라자, 남북경제협력 등 공약 16건, 역저과제 24건을 확정했다.
 
국토해양농어분과에서는 농산물 가격안정제, 직불금강화, 친환경 급식 차액지원, 육군사관학교이전, 충남도 혁신도시지정, 서산민항, 당진항 대산항 확대, 동서내륙철도 등 공약사업 46건과 역점과제 26건 등 모두 72건을 검토해 4건을 재검토하도록 했다. 재검토 대상은 예당호주변 귀농촌, 수서-장항 SRT, 3대복합 환승센터역개발 등이다.
 
마지막으로 기획조정분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충남형 동네자치활성화, 도민감사관제 확대, 공공기관 효율화 등 16건을 검토 확정했다.

기사입력: 2018/06/29 [21:25]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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