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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산시협, '전환기 한반도와 평화의 상상력' 통일강연회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와 반영의 시대
 
온아신문
▲지난 7월 3일 민주평통아산시협의회가 아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평화통일강연회를 열고 참석한 자문위원.시민 들과 함께 기념했다.      © 온아신문

민주평통아산시협의회(회장 한기형)은 지난 7월 3일 오후7시 아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자문위원.시민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강연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기형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애써온 민주평통자문위원들과 아산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대전환기의 중차대한 문제들에 대해 지역에서도 제목소리를 내어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시간으로 남북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는 제안을 했다.

평화통일 강연회에서 이태호 정책위원장(참여연대)는 '전환기 한반도와 평화의 상상력'이라는 제하에  철책 없는 세계의 여러 국경선을 보여주면서  철책으로 둘러싸인 비무장지대로 동서로 길게 늘어뜨린  남북의 휴전선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었다.

또한 '지도 거꾸로 보기'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 미국의 패권전략과 과거역사 속에서 결코 남의 나라를 침략해 본적이 없음에도 열강들의 각축장으로  늘 우리 민중들이 아픔을 당해온 역사를 반복해오고 있는 한반도의 모습, 4대 강국 동아시아 신 안보노선의 격돌의 장에서 한반도의 선택이 녹록치 않음을 역설했다.
 
다만 지난 10년 남북관계의 어둠속에서도  국가를 넘어 지역의 민간이 참여하는 시민평화대화, 세계여성들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북한을 방문한 사례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그동안의 안보 프레임인 모든 공격으로부터 완벽한 방어인 '절대억지의 함정'에 빠지지 말 것과  '불량국가 손보기'나 '미국의 미치광이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역지사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북한비핵화를 넘어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를 어떻게 진행시켜갈 것인가. 모든 국민의 기대와 환호 속에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의 의의를  지금은 그 어떤 합의된 조치들 보다 침묵을 깨는 것이 더 중요하고 진심으로 반기는 낙관론에 기회를 주는 것도 가치가 있자 않겠는가로  강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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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4 [18:55]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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