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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시내버스 감회 운행에 따른 市 대응 도마에 올라...아산시의회, 빠른 대응책 마련 주문
아산시내버스 감축에 따른 대책... 준 공영제 등 다각적 검토
 
온아신문
▲아산시의회 제8대 첫 의원회의가 10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열린 가운데 대중교통과장이 아산 시내버스 감회 운행에 따른 관련 대응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온아신문

 
아산시가 지난 7월 1일부터 관내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감회운행을 시작하자 시민들의 원성이 의원들을 통해 나오고 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10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제8대 첫 의원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아산 시내버스 감회 운행에 따른 관련 대응현황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집행부 주요안건에서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관련 대응현황을 설명했다. 이 같은 감회운행은 운수업계 인력부족 등이라는 설명이다.
 
문제점으로는 아산시 운수종사자 복지수준이 인근 도시에 비해 열악해 타 시도로 이탈이 가속화(3월 이후 25명 퇴사)를 들고있다. 현 운수업체 급여수준으로는 인력 충원 어려움과 운수업계 전반적인 인력부족 상황에서 급여수준이 좋은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상황에 근본적인 해결방안 없이는 인력 이탈에 따라 추가적인 노선감회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종사자의 근로시간 단축에 의한 임금감소부분 충당, 근로자 이탈방지를 위해 인근 시도 수준의 급여책정과, 사업자는 현 경영상태에서 종사자들이 요구하는 급여인상이나 인력충원에 대한 인건비 상승분을 감당할 수 없어 재정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시는 운수종사자 추가 이탈 방지 및 내년까지(2019년 6월) 필요한 인력 150여명 충원 공고 및 재정지원 검토와 국토교통부에 충남도에 버스운전자 양성과정 개설 후 인력 공급요청, 충남도에서 검토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도입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에대해 의원들은 명확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집행부에 "시내버스 감회운행에 있어 의원들에게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감회운행에 따른 홍보 등 부족하다.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안정근 의원은 "문제 해결책이 없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시내버스 감회운행에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있다. 내년까지 불편해 할 시민들이 걱정"이라며, 앞으로 빠른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황재만 의원도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지적하며, "근로시간 등 문제 많다. 준 공영제 상황도 검토해 달라"는 주문에, 대중교통과장은 "다각적으로 검토하지만 준 공영제는 많은 예산이 수반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준 공영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기사입력: 2018/07/10 [18:28]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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