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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사랑! 후배사랑!...온양고 동문들, 느티나무 등 정원 수(樹) 기탁 식재
 
온아신문

▲ 동문들의 모교사랑, 후배사랑으로 기증받은 나무를 심은 모습    © 온아신문


온양고 총동문회(회장 이중휘, 덕산한의원)의 남다른 모교사랑 후배사랑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온양고등학교(교장 안재근)는 1951년에 개교하여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아산의 일 번지 명문 남자 인문계 고등학교로 그동안 21,569명의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40,344㎡에 달하는 넓은 부지와 아름다운 교정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오랜 역사와 넓은 교정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었던 것은 총동문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난해에는 중장비를 지원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통학로 주변 고목 및 외국산 소나무 등을 정비했고, 올해 11월 10일에는 운동장 스탠드 주변에 시원한 그늘막을 제공하기 위한 느티나무와 울타리 주변에 산수유를 식재할 수 있도록 500만원 상당의 정원수를 기증했다.

정원수 기증은 최근에 총동문회회장을 지낸 동문(14대 박성관-27회, 15대 임병욱-32회, 16대 이중휘-33회)과 7회 남용인(9대 총동문회장) 동문이 함께 했다.

특히 남용인 동문의 모교사랑 후배사랑은 남다르다. 1992년부터 매년 10여 명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모교 교정에 벚나무, 잣나무, 주목 등을 심는가 하면 전지 작업을 직접 하는 등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학교에서도 금년도에 행복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퍼걸러(일명 원두막) 등을 설치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쉬는 날에는 지역 주민과 아름다운 교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운동장 스탠드 주변 느티나무 아래에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휴게용 의자를 추가 설치하여, 피로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쉼이 있는 행복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여유 있는 삶을 위한 쉼터로 함께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11/22 [18:07]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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