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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 김기영-남희철-이기현-장순혁 자유계약 영입
 
온아신문
▲     © 온아신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자유계약으로 김기영(22), 남희철(23), 이기현(25), 장순혁(24)을 영입하며 각 포지션 별 전력을 보강했다.

 

30일 아산무궁화에 따르면 김기영(176cm, 70kg)은 현대고-울산대-울산현대를 거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대고 시절 2012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 청소년 대표로 발탁되며 그 자질을 인정받았다.

 

이후 울산대학교로 진학하며 제48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맹활약하며 울산대의 준우승을 이끈 재목이다. 크로스능력과 스피드 그리고 공수전환이 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며, R리그 2018에서도 17경기 출장해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지난 해 R리그 출장에 그쳐 아쉬움이 컸다는 김기영은 "2019시즌 아산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많은 경기를 뛰어 팬분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울산대-울산현대를 함께 한 김레오와의 호흡 또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현대고-동국대-울산현대를 거친 후 내셔널리거로 활약한 남희철(183cm, 76kg)은 경주한국수력원자력에서 12경기 1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천안시청으로 둥지를 옮기며 21경기 출장 2득점 2도움으로 18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수비 뒷공간 침투와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에 있어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과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를 겸한 남희철은 "울산현대-천안시청을 거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으로 오게 됐다. 아산에 오기까지 어려움도 많았고, 새롭게 배운 것도 많다. 이러한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걸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천안시청에서 함께 동거 동락한 형들이 축하를 많이 해줬다. 이번에는 꼭 살아남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는데 경기 출장으로 형들의 축하에 보답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중원대-울산현대-강릉시청을 거쳐 18시즌 부천FC에서 17경기 출장, R리그 2018 3경기 출장한 장순혁(188cm, 78kg)은 장신 센터백으로 제공권과 스피드, 수비 리딩 능력까지 두루 갖추며 아산의 중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장순혁은 18시즌 상대로 만났던 팀 중 가장 까다로웠던 팀으로 아산을 꼽으며 "지난 해 K리그2 우승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부천에서 경험한 아산은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좋아 까다로웠던 팀으로 기억한다. 이제 아산의 새 멤버가 된 만큼 타 팀에서 저를 볼 때도 까다로운 수비수로 느껴지게끔 하겠다"며 2019시즌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앞서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김영익과 함께 아산의 수문장으로서 활약을 앞둔 이기현은 2015년 부천FC에 입단하여 경남FC-제주유나이티드를 거쳐 다시 부천FC로 돌아왔다. 리그 통산 19경기 출장, R리그 통산 9경기를 출장한 이기현(192cm, 84kg)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공개테스트에 지원했다.

 

K리그1부터 K리그2까지 두루 섭렵한 이기현은 지난 해 K리그2 우승을 거머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더불어 "상대 팀에서 아산을 바라봤을 때 공격진부터 골키퍼까지 하나같았다. (양)형모 형과 (최)봉진이 형과 함께 생활하며 이러한 것들을 배워나갈 생각이다. 팀에 잘 녹아들어 팀을 승리로 이끌고 싶고, 저라는 선수 또한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아산의 든든한 최후방이 되고자 했다.

 

한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2월 1일을 끝으로 1차 전지훈련을 마무리한다. 이후 약 일주일간의 휴식을 거친 후 7일부터 21일까지 2차 동계훈련을 위해 다시 한 번 경남 남해로 떠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9/01/30 [14:32]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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