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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 특급 조커 최진호 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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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특급 '조커' 최진호를 영입하며 공격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31일 아산무궁화에 따르면 최진호는 부산아이파크-강원FC-상주상무를 거치며 리그 통산 132경기 출장 28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다.

 

2014년 강원FC에 있을 당시 최진호는 33경기 출장, 13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14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베스트11과 도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강원FC를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으로 승격시키는 데 일조한 후 상주상무에 입대했다. 하지만 상주상무 입대 후 부상으로 인해 9경기 출장에 그쳤고 그 여파로 인해 전역 이 후 강원에서의 출전도 쉽지 않았다.

 

다시 한 번 재기를 위해 아산무궁화를 선택한 최진호는 "근래 경기를 뛰지 못해 경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팀을 찾던 중 박동혁 감독님의 부름을 받았다. 저를 믿고 선택해주셨기 때문에 더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하며 "그 마음을 담아 올 시즌 감독님 이하 코칭스텝, 선수들이 목표로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팀에 이바지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19시즌 신인들이 즐비한 아산은 추후 전역자들의 공백을 생각 안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박동혁 감독은 신인들을 잘 이끌 수 있고, 팀의 리더로서 활약 할 수 있는 최진호를 영입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이에 최진호는 "새로 합류한 선수 중 제일 나이가 많지만 신인선수들과 같은 마음으로 시즌을 임하려 한다. 나는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 선수다. 신인선수들과 함께 배운다는 자세로 올 시즌 시작을 하려 한다. 나 또한 선수들이 어려워하는 것들이 있으면 도울 것"임을 밝혔다.

 

이미 상당수의 공격진을 임대 및 영입한 아산이기에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윙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라는 점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격진에서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만큼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듯하다.

 

한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신·구의 조화를 위해 경남 남해에서 동계 훈련에 매진 중이다.


기사입력: 2019/01/31 [15:18]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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