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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 전라도 2연전…전남이어 광주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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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0일 오후 1시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과 광주FC가 진검승부를 앞두고 있다.

 

지난 해 광주와의 만남에서 4전 1승 2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19시즌만큼은 광주와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

 

특히나 18시즌 광주원정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아산이기에 19시즌 첫 광주원정만큼은 팬들과 함께 '승리의 랄랄라' 후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구의 조화

지난 1라운드 아산의 첫 골이자 팀 통산 100골을 기록한 고무열을 시작으로,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자신의 프로데뷔 첫 골이자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박민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그라운드에서 직접 증명해보인 오세훈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조화로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해와 달리 다양한 공격 자원들을 보유하게 된 아산에게 세 골 모두 공격수의 발끝에서 나온 것만큼 반가운 일은 없을 것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공격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이번 시즌 최대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넘어야만 하는

알짜배기로 19시즌 영입을 마무리한 광주는 기존의 스쿼드에서 부족한 포지션 별 선수를 영입하며 이번 시즌 또한 만만치 않음을 예고했다. 그러나 아산 또한 특급조커 ‘최진호’ 및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 ‘김레오’, ‘오세훈’ 등을 영입하며 전역자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제 남은 것은 광주를 넘는 것뿐이다. 아산의 박동혁 감독은 “광주와의 경기가 중요하다. 이번 경기에서 승기를 잡아야만 시즌 초반 흐름을 잡는 동시에 상위권 유지가 가능하다”며 3월 경기가 상반기 성적의 분수령이 될 것임을 전했다.

 

박동혁 감독은 "광주는 작년도, 올해도 스쿼드면에서나 경기 내용면에서나 쉽지 않은 팀임은 확실하다. 현재 선수단 분위기는 작년만큼이나 좋다. 하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고 싶은 팀 중 하나인 만큼 준비 잘해서 승점3점과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FW 오세훈은 "전남전에 이어 광주전 또한 원정경기다. 그렇기 때문에 팬 분들께서 응원을 위해 멀리까지 오셔야만 한다. 그런 팬 분들을 위해서라도 승리로 보답하고 싶다. 승리 뿐 아니라 경기 또한 '재밌고 즐거운 경기였다' 말하실 수 있도록 준비 잘하도록 하겠다. 1라운드 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설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3/09 [06:12]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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