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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상위권 진입이다!...아산무궁화, 서울E 상대해 결과로 '방점' 찍는다
아산의 자리는 중위권 아닌 상위권, 이제 올라갈 때 됐다!
 
온아신문
▲     © 온아신문

 

이제는 다시 아산의 자리였던 상위권을 바라본다. 매 라운드 급변하는 순위변동으로 치열한 싸움 중인 K리그2에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아산)이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14라운드 서울이랜드(이하 서울E)와의 원정 경기를 맞이한다.

 

지난 3월 아산은 서울E를 상대로 즐거웠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홈 경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으로 서울E를 불러들여 오세훈, 고무열, 박민서의 릴레이 골로 3-1 승리를 맛봤다. 이제 아산은 서울E와의 일전을 위해 가까운 거리의 천안종합운동장을 찾는다.

 

아산은 현재 충남 유일의 프로축구단으로서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에 차출된 오세훈과 A대표팀 벤투호에 승선한 주세종을 보유한 '충남 축구의 자랑'이다. 충청남도의 유일한 K리그 우승컵 또한 아산이 보유하고 있다. 천안을 임시 연고지로 삼고 있는 서울E와 '임시 충남 더비'를 치르지만 아산이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

 

이 경기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도 참석해 관람할 예정이다. 아산은 이로 인해 더욱 동기부여를 얻고 있다. 충남도지사 앞에서 서울E를 꺾고 충남의 자존심을 확실하게 지키겠다는 각오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아산에 충분히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시즌 초반 아산은 수비력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5월 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 무패를 달성했다.

 

이제 남은 것은 골 가뭄 해소다.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던 아산이지만 최근 5경기 동안 3득점을 기록하며 주춤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 경기 다득점이 필요하다. 아산은 서울E전에 승리뿐 아니라 시원한 다득점을 목표로 임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수 전환에 중추 역할을 할 '캡틴' 이명주의 부상 복귀도 아산의 승리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 아산 박동혁 감독    © 온아신문

 

박동혁 감독은 "(이)명주가 돌아왔기 때문에 조금 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서울E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원에서 이명주의 짝꿍으로 역할을 해오던 주세종 또한 "(이)명주가 아파서 나가있는 사이 후배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무패에 일조했다"면서 "후배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팀의 기둥이 돌아온 만큼 앞 선 경기보다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     © 온아신문

 

리그 최하위 팀에 머물러 있는 서울E와의 만남이지만 아산은 방심하지 않고 아산 만의 축구를 하고자 한다. 준비 과정, 경기 내용 그리고 경기 결과까지 모두 잡아 중위권 탈출을 목표로 한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를 하겠다는 뜻이다. 아산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14라운드 서울E와의 경기는 오는 2일 오후 5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동혁 감독은 "5월을 돌아보면 경기 결과를 떠나 경기 내용이나 준비 과정 면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전방부터 최후방까지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끌어 간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꼭 승점 3점을 챙겨 선수들이 부담감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즌을 이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MF 주세종은 "5월을 무패로 마무리 했으니 6월의 첫 시작도 그러했으면 한다.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 동료들이 믿어주고 도와줬기 때문에 이번에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고마운 마음을 서울이랜드FC전 승리를 통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6/01 [07:31]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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