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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학습권을 보장해야"
안장헌 '제312회 정례회 도정질문'서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 요구
 
온아신문
▲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     ©온아신문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4)은 11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기본적인 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학습조건을 개선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안 의원은 헌법 제11조의 '평등권'과 헌법 제31조의 '균등할 교육을 받을 권리'가 보장되어 있음에도 충청남도내 학교의 도서실과 컴퓨터실의 운영현황 상 학교별 편차가 심함을 지적하면서 2020년에는 학생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계획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안 의원은 '독서문화진흥법' 제10조에 따라 학교별 독서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에게 독서권을 보장해야 함을 환기시키고, 학교별 편차가 심한 도서실 환경을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신익현 부교육감은 "10년 주기로 도서실 환경개선 리모델링 요구학교 수요조사가 이루어져 정확한 실태파악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 금번 155개 요구학교 이외에도 개선이 필요한 학교에 대해 확대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은 학교도서실 인력현황에 대해서도 서서교사나 사서도우미 등 인력이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을 활용하여 인력을 충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신익현 부교육감은 "그동안 도서실 운영비에 대하여 '학교회계 중 자료구입비 3%이상 운영비 2%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제력이 없었던 '권장사항'을 '의무사항'으로 바꿔 기본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본적 학습조건을 평등하게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안 의원은 국가정보화기본법 상 보장되어 운영되고 있는 컴퓨터실 운영상황에 대해서도, 2000년 이전 리모델링이 안된 곳이 38개소에 이르고 확인불가인 곳도 64개소에 이른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맞춰 노후화된 컴퓨터와 컴퓨터실 리모델링 방안을 물었고, 신익현 부교육감은 "PC의 노후화 비율이 28%로 타시도 보다는 양호하나 2020년 예산에 반영하여 컴퓨터실 리모델링과 컴퓨터 교체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은 도정질문을 마치면서 "기본적으로 학생들에게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정보기본권을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더 나은 충남교육을 이루는 길"임을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9/06/11 [17:53]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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