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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중, 힐링하는 행복공간 '건강둘레길' 준공
교육공동체가 다 같이 참여해 행복공간 조성에 만족
 
온아신문
▲온양여중, 행복공간 '건강둘레길' 준공식     ©온아신문

 

온양여자중학교(교장 노재거)는 7월 1일 숲속 오솔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행복공간 '건강둘레길'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산교육지원청 조기성 교육장과 진달식 장학사를 비롯한 온양여중 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과 동창회장,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충청남도 교육청 행복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3월에서 5월 사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친 후 시행된 사업인 만큼, 교육공동체가 다 같이 참여하여 행복공간을 조성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이날 준공식은 1부로 개회식과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와 학교장 인사, 교육장 인사 후 본격적인 준공식의 막을 올렸다. 이어 행복공간조성사업의 완성을 기념하는 커팅식으로 시작한 2부는 모두 함께 숲속 오솔길을 걸은 뒤 놀터와 쉼터를 관람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특히 야외무대 시설을 방불케 하는 정자에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1학년 학생 다섯 명의 실내악 연주와 본교 교직원의 색소폰 연주가 준공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온양여중은 2017년부터 추진한 '둘레길 행사'를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동장 둘레길을 돌면서 친구와 우정을 쌓으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행복 학교로 이미 유명하다. 학교는 이번 건강둘레길 조성으로 운동장을 빙 둘러 아름다운 숲속 오솔길이 만들어져 학생들의 둘레길 사랑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있다.

 

둘레길은 숲속 오솔길로 바닥에는 현무암 판석이 깔려져 있고, 오솔길 양 옆의 나무가 그늘을 드리워주어서 학생들은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둘레길 주변 빈 공간에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3인용 원목 그네의자 두 개가 설치, 그 옆으로는 원목으로 잘 짜인 커다란 정자와 벤치까지 마련되었다. 더불어 울퉁불퉁한 교문진입로를 평탄화하는 작업까지 마쳐 온양여중 학생들은 보다 안전한 등굣길로 등교할 수 있게 되었다.

 

노재거 교장은 "학생들을 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쉼과 소통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행복공간으로서의 건강둘레길이 다채로운 체험을 통한 고품격 인성교육, 생태교육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7/02 [19:32]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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