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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노력의 결실...아산무궁화, 축구 문화 선도…'활력·선순환' 성과 거둬
 
온아신문
▲  지역 팬 사인회 (박민서 선수)    © 온아신문

 

2017년부터 아산에 자리잡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하 아산)이 어느덧 세 번째 시즌을 한창 소화하고 있다.

 

그동안 아산은 군경 팀이라는 이미지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 동네 팀', '우리 팀'이라는 이미지를 얻는데 주력했고 어느 정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아산 시민이 자랑스러워 할 만한 팀이 됐다.

 

이는 결코 거저 얻은 결과물이 아니다. 아산은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노력을 기울였고, 현재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작지만 꾸준하게 아산 시민의 마음을 두드리며 그들의 곁을 지켰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로 인해 아산의 축구 문화는 점차 활력을 얻고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 오세훈 팬미팅 (온양온천역 광장)    © 온아신문

 

지역의 '비타민'이 되니 관중 수도 '증대'

아산이 창단 이후 가장 꾸준하게 시행했던 사업은 역시 '비타민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아산을 통해 시민을 하나로 묶는다는 포부로 시작된 이 사업은 '비타민하우스', '비타민클럽', '비타민스쿨'로 구분된다. 각자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밀착,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자연스럽게 아산을 알리면서 시민들의 삶에 아산을 녹여내는데 성공했다.

 

비타민 프로젝트가 거창한 것은 아니다. 비타민 하우스는 소상공인과의 제휴고 비타민 클럽은 유소년 육성 및 지역 환원을 주로 한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스쿨은 아산의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산은 꾸준하게 비타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고 있다.

 

비타민 프로젝트라는 명칭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 클리닉, 노인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 중이다.

 

▲  아산무궁화 여자축구 동아리 '순천향대 SWFC'    © 온아신문

 

이뿐 아니라 관내 아마추어 축구인, 관내 대학교인 순천향대 여자축구 동아리를 찾아 코칭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축구와 관련된 프로그램 외에도 관내에서 진행되는 음악회에 선수단이 찾아가거나 여고 방학식 안내를 위해 학교를 방문하는 등 지역의 요청에도 응답했다.

 

아산은 창단 이후 점차 이런 활동을 꾸준히 늘려갔다. 2017년 80회였던 CSR 참여 횟수는 2018년 121회, 2019년 127회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2019 시즌이 제법 남은 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CSR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은 행사와 작은 교류지만 비타민 한 알이 활력을 불어넣는 것처럼 아산의 프로젝트는 아산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아산 시민들과 교류한 아산은 비타민 한 알이 사람의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처럼 아산시민들의 삶에 그리고 아산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 아산무궁화 비타민 스쿨 (양태렬 선수)     © 온아신문

 

호기심을 '충성심'으로 바꾼다

아산은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아산이라는 존재를 각인시키고 있다. 하지만 그저 각인만 한다면 무의미하다. 결국에는 아산이라는 존재를 인식한 사람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야 한다. 이후 경기를 즐기고 또 한 명의 아산 팬으로 남아야 프로젝트는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마지막 퍼즐을 위해 아산은 꾸준히 시민들에게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시설 개선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종합운동장이라는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구단은 이를 최대한 상쇄하기 위해 꾸준히 투자를 진행했다. 관중들이 최대한 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90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현재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최첨단 시스템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전광판 운영프로그램을 비롯해 혹서기 체감온도 저하와 공기청정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쿨링포그 시스템, LED 조명 및 최신 음향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사이키' 효과를 내는 조명과 함께 관중들은 시원하게 축구와 각종 이벤트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아산무궁화 관중     © 온아신문

 

노력의 결실은 결국 '관중 증가'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다름 아닌 관중 증가로 이어졌다. 2018년 대비 올 시즌 관중 수는 약 45% 증가했다. 유료 관중 비율도 93%에서 97%로 상승하며 대부분의 관중이 유료 관중이라는 이야기다.

 

평균 유료 관중 수만 따지면 1885명에서 2865명으로 경기 당 천 명 가까이 뛰었다. 최근까지의 수치를 비교했을 때는 홈 경기 관중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축구단의 존재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노출 또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계속해서 매력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는 아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홍보대사로 유튜브 구독자 62만 명을 자랑하는 인기 BJ 홍구를 임명해 아산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아산 지역 출신인 홍구는 후원사 프로모션, 구단 콜라보 영상 등 다양하게 활동하면서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소화하고 있다.

 

결국 아산의 꾸준한 투자가 선순환으로 이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아산은 시민구단 전환을 대비해 '저예산 고효율'을 콘셉트로 선수 영입을 이어왔다. 그리고 절약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경기장에 직접 찾아와 아산의 노력에 화답했고 이는 아산시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인구 약 33만에 불과한 작은 도시지만 이제는 조금씩 아산을 '축구 도시'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다.

 


기사입력: 2019/08/23 [07:43]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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