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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죄송하고 송구스럽다"...장기승 의원, "무겁고 힘들었던 공인의 짐을 내려놓으면서..." 소회 밝혀
 
온아신문
▲ 장기승 의원이 지난 6월 12일 열린 아산시의회 제21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확정 받고 자신의 심경을 밝히고 있다.    © 온아신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아산시의회 장기승 의원이 8월 30일 '무겁고 힘들었던 공인의 짐을 내려놓으면서'라는 제하의 글로 아산시민들에게 심경을 밝혔다.

 

장기승 의원은 "충남의 야당 정치인으로 생활하면서 이제 무겁고 힘들게 살아왔던 공인의 길을 모두 내려놓고 자유인, 자연인으로 돌아거면서 그동안 많은 성원과 격려 그리고 질책으로 성장시켜주신 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장 의원은 "그래도 그동안 공인으로서 사익을 위하여 일한 것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서 일 해왔고 부끄럽지 않게 정치를 해왔다고 위안을  삼았다"면서 "그동안 오랜 세월동안 선출직 공직자(재선도의원/시의원)로서 무거운 짐을 양어깨에 짊어지고 힘들고 어렵고 바쁘게 최선을 다하여 아산과 충남을 위해서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모든 공직을 내려놓고 자유인,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그동안 살피지 못했던 가족, 친구들, 주변사람들과 어울려서 야인으로 돌아간다"며 "어렵고 힘없는 자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시작했던 정치!! 이제는 누군가가 그런 힘없는 민초들의 힘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달리기 하다가 결승선 앞에서 넘어진 기분이다. 그러나 내 인생에 쉬웠던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떨림도 있다"면서 "이제는 공인이 아닌 사인으로서 다른곳에서 어떤일를 하더라도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서라면 내가 처해진 위치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도 했다.

 

또 장 의원은 동료 정치인들에게 "여당은 지면서 이기는 정치를! 야당은 투사답게 투쟁하는 정치를! 그러면서도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한목소리를 내는 그러한 정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정치인은 해야 할 말를 못한다면 정치판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지도자는 철학과 소신과 사색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충고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본인의 영달를 위하여 끼웃거리고 아첨하는 그러한 정치는 하지말라"고 직언하며 "선배 정치인을 모시고 배울 때 '선거를 할 때는 죽기 살기로 하지만 절대로 고소, 고발은 하지 말아라. 언젠가는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이 세상 이치'라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면서 정치를 해왔는데 이제는 깊은 고민을 다시 해봐야 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한다. 정치는 생물이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의회에서 못 다한 일을 걱정했다.


끝으로 "현실정치에서 이제는 무대 밖으로 퇴장한다. 야당 정치인의 길은 험난한 가시밭 길 같다는 것을 새삼 피부로 느끼면서 이제 자유인, 자연인으로 돌아가 새로운 인생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면서 "시민들께서 제게 주신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중간에 퇴장을 하게 되어 진정으로 죄송하고 송구스럽다. 아산과 충남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거듭 시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기사입력: 2019/08/30 [15:49]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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