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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설 명절 성묘'시 '벌 쏘임' 등 안전사고 주의 당부
 
온아신문
▲ 아산소방서 전경     ©온아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추석을 맞아 예초기 사고, 벌 쏘임, 뱀 물림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보호장비 미착용이나 개인 안전 소홀로 인한 벌초작업 관련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벌초나 성묘 시 긴 팔·긴 바지를 착용해 야생 벌레, 진드기, 뱀, 벌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풀밭에 앉거나 눕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또한 벌레나 진드기가 들어갈 수 없도록 소매와 바지의 끝을 잘 여미고 무릎까지 오는 긴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벌초 시작 전 적당히 떨어진 곳에서 흙을 뿌리거나 긴 막대 등을 이용해 벌집이 있는지 확인 후 작업을 해야 하며 벌을 자극하는 진한 향의 화장품과 향수 사용은 피해야 한다.

 

독사에 물렸을 때는 우선 뱀이 없는 곳으로 이동해 119에 즉시 신고하고 물린 부위는 흐르는 물에 씻어낸 후 물린 부위 5-10cm 윗부분을 손가락 한두 개가 들어갈 세기로 묶어야 한다. 절대 입으로 독을 빼려고 해서는 안 되며 뱀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추후 병원 치료 시 도움이 된다.

 

또한 예초기 사용 시에는 작업 반경을 설정해 사람들의 접근을 막아야 하며 작업 전 장갑·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기구 사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채수억 화재대책과장은 "벌초에 앞서 주의해야할 점들을 미리 숙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벌집이나 독사를 발견한 경우 무리한 행동을 삼가고 안전사고가 생길 경우 119에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09/10 [09:23]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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