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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화종교학회 추계학술대회, 선문대에서 '미래 사회와 평화 문명'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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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의 제반 갈등 넘어 평화의 문명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 모색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 논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 질서 즉, 뉴-노멀로 인류 문명의 전환과 지속 가능한 평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미래 사회와 평화 문명'이라는 주제로 '2020 한국평화종교학회 공동 추계학술대회'가 25일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호성(前 서울교대 총장) 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종교 분과, 여성 분과, 한반도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김호성 총장은 "평화 문명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인간 상호 관계성을 중시하는 평화 실천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지향하는 종교가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종교 분과에서는 염승준(원광대학교) 교수, 셀로버(Thomas W. Selover, 선학UP대학원대학교) 총장의 발표와 함께 평화 실현을 위한 종교적 비전과 실천 그리고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성 분과에서는 안연희(선문대학교) 교수, 조희원(경희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함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주체성과 역할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서 한반도 분과에서는 황수환(고려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평화문화와 미래', 이혜경(이민정책연구소) 연구원의 '포용적 이민정책을 통한 미래 사회·문화 융합의 구상'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학술대회를 주최한 김항제(선문대 선학평화연구원장) 학회장은 "코로나19는 세계 인류가 하나로 연결된 상호의존적 존재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깨닫게 해줬다"면서 "갈등과 분열을 넘어 평화 문명으로의 전환에 관한 심층적 논의를 위해 종교를 중심으로 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학술대회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선문대학교 설립자인 문선명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선문대 선학평화연구원과 통일사상연구원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발표자와 논평자만 행사장에 참석하고 일반 회원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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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5 [20:41]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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