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아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명절 후원물품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고 기념했다.       © 온아신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은 지난 9월 24일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송홍구 이사장)로부터 아산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29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송홍구 이사장)와 함께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오세관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물티슈, 쌀, 라면 등)을 전달하였다.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송홍구 이사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추석만큼은 준비한 정성과 사랑이 더해져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아산시 지역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4년도부터 매년 명절에 맞추어 아산시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