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권곡초에서 시범운행 하고 있는 그라운드 클리어       © 온아신문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들을 위해 11월부터 그라운드 클리어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라운드 클리어는 운동장의 잔풀과 돌멩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비로 성인 남성 두 명이 운반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립법과 주의 사항만 익히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학교에서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온양권곡초에서 시범운행을 하였고 11월 2일에는 선장초에서 두 번째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문희 교육장은 "우리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학교 지원 업무를 개발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