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은 11월 9일부터 1달간 학생주도 학생회연합회 권역별 정책제안 특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회연합회 활동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권역별 학생회연합 온라인 회의를 거쳐 특색사업을 선정했고, 9일부터 학생주도로 선정된 특색사업이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생회연합 권역별 중학교 5팀, 고등학교 3팀이 운영되며, 생활 속 현안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자치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민주적 주체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된 특색사업으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아산시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언택트시대 연합 E-sports 교류전,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온라인을 통한 아산명소 알리기 등 학생이 주도하는 활동으로 전개된다.
또한 온라인 카페를 통해 권역별 정책과 활동과정을 서로 공유하며 각 사업을 개선, 보완해 나가게 된다.
이문희 교육장은 "본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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