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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민 담화문]오세현 아산시장, "시민의 건강・안전 보호가 최우선, 모든 노력 다할 것"
오세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시민 담화문 발표
 
온아신문

 

▲ 오세현 아산시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 온아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코로나19 관련 22일 기준 118명의 확진자가 발생된 가운데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실천을 호소하고 나섰다.

 

오세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담화문에서 "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일 기준 118명에 이르고 있다"며 "최근 인근 지역 및 관내 대학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빠르게 지역사회로 번지고 있어 시 공직자들은 대유행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임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관내 대학교 재학생의 확진 사실을 파악한 즉시 캠퍼스 내 현장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시보건소 현장대응팀 및 질병관리청 등 50여명을 긴급 투입해 기초조사, 검체 채취, 검체 이송 등 3개 분야 15개반을 가동했다"며 "직·간접 접촉자는 물론 검사희망자까지 포함해 총 2천520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단 하루 만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전수검사 결과 4명이 확진자로 판정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오 시장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영업장·자택·직장 등 방문 장소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즉시 진행하고 있다"며 "보건소 긴급대응팀을 중심으로 빠른 역학조사, 확진자 동선 및 감염경로 파악 등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오 시장은 "지난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확산 저지에 집중하고 있다"며 강조한 뒤,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송년모임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주점 등을 중심으로 이·삼중 방역조치에 나서고, 단계별로 위험시설·활동에 대한 정밀한 방역체계를 가동하겠다"며 "지난 9일~20일 고위험시설인 요양·정신병원 등 종사자 2천100여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전체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을 확인했고, 해외입국자와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확산 추세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위기 상황"이라며, "시민 모두 자발적으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줄 때 비로소 극복될 수 있다.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내 가족과 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을 철저하게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모임 등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국가적으로 지난 1차 및 2차 확산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제와 방역의 동참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재차 생활방역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오 시장은 담화문 마무리 발언으로 "지금 긴장의 끈을 바짝 죄고 감염병 확산 저지에 나서지 않으면, 그간 힘들게 버텨온 방역의 공든 탑이 일거에 무너져 내릴 수도 있다"며 "다시 한 번, 우리의 건강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결집된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 본인과 시 공직자 모두 긴장의 끝을 놓지 않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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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2 [16:45]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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