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아산 #120번째(20대) 확진자(충남 #793번째)와 #121번째(20대) 확진자(충남 #794번째) 등 선문대 관련 감염 경로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23일 발생했다.

호흡기 유증상 등을 보인 아산 #114번째(20대, 아산 탕정면) 확진자(충남 #768번째)의 접촉자로 알려진 아산 #120번째(강원도 원주, 탕정면 거주) 확진자는 호흡기 유증상을 보여 지난 2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23일 양성 판정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또 아산 #121번째(서울시 관악구, 탕정면 거주) 확진자는 선문대 관련 감염경로로 호흡기 유증상 등을 보인 아산 #117번째(20대, 경기 안양, 탕정면 거주) 확진자(충남 #780번째)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로 지난 2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23일 양성 판정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1월 23일 11시 30분 기준 금일 확진자는 2명, 총 확진자는 121명(치료 44명, 퇴원 77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58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 234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610명이 격리중(격리해제 6759명)이라고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