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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가 바꾸는 사회 '나 하나'로도 충분하다
 
조정환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무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무관 조정환     © 온아신문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 시는 나치 독일시기 독일에서 반나치 투쟁을 이끈 인물인 독일 루터교회 목사 마르틴 니묄러의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 라는 시이다.

 

여러 언론 매체 등에서 다양하게 인용되면서 유명해진 이 시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타인의 권리가 침해되는 것을 방치할때 결국에는 자신의 권리를 지킬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렇듯 개인이 사회구성원으로써의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종국에는 사회 전체의 이득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하기에 '나 하나' 가 노력하고 행동하는 것이 사회 전체를 이롭게 만들고 결국에는 내자신에게 좋을 결과로 돌아오게 되는 선순환이 될 수 있다.     

 

대의 민주주의하에서 나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것중에 정치후원금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다. 개개인이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은 소액이지만 모이게 된다면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나의 권리를 위해 대신 싸워줄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올바르고 좋은 사회를 만들고 그 안에서 나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되는 것이다. 정치인들 또한 근래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속에서 실시간으로 평가받으면서 불법적인 자금에 기대지 않고 다양하고 좋은 정책을 만들어 정치후원금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소수의 관계자들을 위하는 정치가 아니라 본인에게 지지를 실어주는 많은 '나 하나'를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변해가는 사회속에서 '나 하나'로 충분히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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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7 [12:01]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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