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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미디어콘텐츠학과, '위로 for 아산' 공연 제작...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위로 나서
지역 문화 축제도 시민이 만들어간다
 
온아신문
▲지난 7월 14일 저녁 7시, 음봉면 월량리 '나니아2560' 카페에서 '청춘 The 청춘'이란 주제로 진행된 음악회에서의  공연 장면.       © 온아신문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미디어콘텐츠학과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위로 for 아산' 공연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려는 청년들이 있다. 유원대학교(아산시 음봉면) 미디어콘텐츠학과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12월 2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되는 공연에는 아산시 음봉면 주민들로 구성된 색소폰 동호인들도 함께 공연한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려는 학생들의 의도로 3년째 진행 중인 공연이다.

 

▲지난 7월 14일 유원대 미디어콘텐츠학과가 '청춘, 그리고 the 청춘... 공연'을 마치고 함께 기념했다.      © 온아신문

 

올해 7월 '청춘 그리고 THE 청춘' 공연에 참여했었던 색소폰 동호회 정하선 씨(65세)는 "매번 학생들이 함께하자며 연락이 와 고맙다"며 "공연을 만들어주려는 학생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콘셉을 '뉴트로'라고 소개한 미디어콘텐츠학과 김민슬(3학년), 류가현( 3학년)학생은 "트로트의 인기를 반증하 듯 '테스형(나훈아곡)'과 '홍시(나훈아곡)'를 색소폰으로 들려달라고 인생 선배님들께 부탁했고 '다이너마이트(방탄소년단 곡)'와 '텐미닛(이효리 곡)' 등으로 화답하는 등 최신곡과 지난 유행곡을 리믹스해 춤과 노래로 재해석했다"며 기획 및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 공연 홍보 포스터    © 온아신문

 

김영진 지도 교수는 "코로나 확산만 아니었다면 학교가 아닌 마을에서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연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후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로 for 아산' 공연은 12월 16일 김민슬 학생의 유튜브 채널 '수리수리 만수리(https://www.youtube.com/channel/UCq6hIkJH6LUlvukLcdrLEEQ)'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복고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를 이해하기가 아닌 함께 즐기자가 이 공연의 가장 큰 목적'이라는 김영진 지도교수의 말처럼 청년들과 시니어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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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8 [04:38]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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