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학년도 자유학년제 꿈과 끼 발표회 현장 모습.   © 온아신문

온양한올중(교장 김문환)은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 동안 본관 1층 홀과 1학년 교실 복도에서 '자유학년제 꿈・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유학년제 활동 발표회는 시가 있는 풍경, 보고 만지고 느끼는 수학, 보타니컬아트, 신비한 식물사전, Fun한 에너지와 신기술, 조물조물 미니어처 만들기, 선으로 만드는 예술 스트링아트, 손꿈클래스 등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 2020학년도 자유학년제 꿈과 끼 발표회 현장 모습.    © 온아신문

이와 함께 예술체육 활동 프로그램인 뮤지컬, 신나는 우쿨렐레, 엄지척 우쿨렐레, 해금반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교실 복도에서 상영하기도 하며 현장에서 공연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1년 동안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으로 활동 프로그램들의 진행이 어려웠지만,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자유학년제 활동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활동을 되돌아 보며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