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LINC+사업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 상생을 기반으로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난 6월부터 28일까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AI/BIG DATA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 스퀘어네트(대표 장현문), 선문대 컴퓨터공학부 김용우 교수 및 학부생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진행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모든 산업이 인공지능과 결합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코로나19로 대학의 원격 온라인 수업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수업과 시험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시험 인증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 Azure Cognitive Service의 'Face API'를 이용해 이미지에서 사람의 얼굴을 감지․인식․분석하는 AI 알고리즘을 사용했다.
향후 많은 영역에서 얼굴 인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감지 개발은 많은 교수자의 시험 감독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수자 누구나 온라인 시험에서 본 기능을 사용하려면 간단하게 모듈을 삽입하는 것으로 적용된다는 장점을 갖췄다.
개발 담당 교수인 컴퓨터공학부 김용우 교수는 "해당 사업을 토대로 온라인 시험의 문제점인 부정행위의 정도를 감소시키고, 교육 분야에 공정한 시험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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