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창우)은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복지관 회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60명에게 동절기 키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 확산됨에 따라 외출이 어렵고 정서적으로 위축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동절기 키트를 전달했다.
|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어 비대면으로 키트를 전달. © 온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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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키트는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털모자, 수면바지, 수면양말), 방역용품(향균물티슈,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및 생필품과 간식류로 구성됐다.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이창우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겨울은 추위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이다.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린 동절기 키트가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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