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아산 #214번째 확진자가 1일 발생했다.

무증상을 보인 아산 #214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확진 받은 아산 #179번(10대 미만)째 확진자(충남 #1301번째)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지난달 3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1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무증상을 보인 아산 온천동 #179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확진 받은 배방읍 거주 아산 #175번(30대, 온천동 소재 A 어린이집 교사)째의 접촉자이며, 이 확진자 역시 12월 19일 확진 받은 아산#174 접촉자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산 #175번째 확진자는 아산 #179, #180, 188번째 확진로 이어지는 수평적 N차 감염의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아산 #214번째 확진자의 추가 역학조사를 완료했다고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2월 1일 18시 기준 총 확진자는 #기타 2명을 포함해 216명(치료 75명, 퇴원 138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331명이 검사중이고, 검체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 512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662명이 격리중(격리해제 8813명)이라고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