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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시민들, 연령대·주소 비공개 '아우성'...불만 민원 쇄도
교회 연수라니? 정보 혼선 불만도
 
온아신문

 

▲아산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온아신문

 

 

코로나19 관련 확진자의 성명 및 성별을 비롯해 그동안 공개했던 연령대 및 읍면동 이상 주소 비공개가 시행되자, 정보에 혼선이 빚어지는 등 아산시민들의 불만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지난해 11월 질병관리청과 언택트 화상회의를 갖고 "동선 공개 범위가 읍면동 이하로 공개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동선 공개 범위 확대를 요구했지만, '허울 뿐 메아리'로 전락됐다.

 

우선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2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 지난달 30일부터 시행에 돌입했다.

 

주요 감염병위기 상황에 환자의 정보 공개 시 제외해야 하는 정보(성명·성별·나이·읍면동 이하 주소 등)를 규정했으며,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 구축·운영에 대한 근거와 코로나19 관련 우울증 대비를 위한 심리지원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

 

조치 이유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환자 정보공개 시 감염병 예방과 관계없는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규정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3일 아산지역 내 11명 집단 감염이 포함된 하루새 12명 확진자가 발생한 것 관련 시는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식을 알렸지만, 시민들의 '화'만 돋운 셈이 됐다.

 

그도 그럴 것이 관련 법령 시행일을 인지하지 못한 탓은 둘째치더라도, 지난 읍면동 및 연령대 공개의 경우 시민들은 추정으로 지인에겐 응원 및 위로와 함께 조심성을 기했음에도 작금은 단순 '몇 명 발생됐는지' 수준에 불과한 정보 공개에 "도움이 안된다"며 아우성이다.

 

실례로 지난 3일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린 아산시청 페이스북 댓글을 보면 '뭐하러 보여주나', '나이도 없고 정보 얻을 것도 없고, 아산 페북 도움 안되는거 끊어버린다', '도움이 안되니 갑갑하다', '이게 무슨 정보인가' 등 비난에 이어 '맨날 숨기기만 하고 당신들만 알고 조심하면 다인건가', '아산은 동선 지침을 잘 지키네요' 등의 비아냥거리는 불만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알권리를 제공하는 언론 사이에서도 방역당국의 '답변'에 따라 천차만별인 정보 파악에 혼선이 야기되는 등 여론전에 또다른 비난거리로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3일 아산지역내 11명(216번~226번째)의 집단 감염이 발생된 것 관련 한 중앙 언론(통신사)은 "지난해 12월 31일 수원시 권선구의 한 교회에서 열린 연수에 아산 네가족이 참석해 강릉 11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해당 교회 관련 지난해 12월 30일 교회 관계자 A씨가 감염된 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가 알려지면서 지난 8·15 광화문 집회 발로 시작된 '교회'의 탄압성 공격이 또다시 '하지 말라는 모임을 또 하게 된' 파렴치한 집단에 내몰린 것이다.

 

그런데 본보 취재 당시 강릉시청 조차 115번의 접촉력으로 가족인 114번째를 알리면서도 감염경로는 파악하지 못해 조사중이고, 시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 관련 교육기관(홈스쿨)에서 확산돼 보인다는 추정을 했다.

 

물론 해당 교육기관의 위탁 운영은 개신교회란 종교시설로 밝혔지만, 정보 비공개에 따른 혼선은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라 불가피한 비대면 예배 등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적인 교회까지 싸잡아 공격의 대상으로 재생산되고 있는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기독교(정교회) 신자인 한 시민은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이후 교회 등 한 정치인은 집회주동자를 '살인자'란 발언까지 내뱉는 바람에 매번 교회 발로 시작된 확산 감염은 일반적인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을 죄인 취급으로 옥조인다"며 "사실 일반적인 교회 목사들도 정부 방침에 따라 비대면 예배 등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목회'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난 음봉 개신교회(공동체 생활) 집단 감염 발 처럼 교회도 개신교로 일컫는 교파가 다른 집단이 존재하긴 하지만, 교회에서 열린 연수에 참여했다는 의미와 개신교회가 운영하는 교육시설에서의 '홈스쿨(공동체 생활)'은 일반적인 교회 운영과 거리가 먼 차이가 있다"며 "방역 수칙 잘 지키며 비대면 예배 등 모임 자제로 시국을 맞이하고 있는 교회들이 싸잡아 또다시 확산 감염의 집단으로 치중되며 죄인 취급 받는 것 같아 너무 억울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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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4 [15:49]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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