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트리     © 온아신문

삼성전자 TSP총괄은 지난 12월 30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연말 사랑의 꾸러미' 밀키트 151상자를 전달했다.

6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사랑의 꾸러미는 삼성전자 임직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한 라면에 회사의 떡·과일 등 후원을 더 하여 마련됐으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배방읍 및 음봉면 어르신 151명에게 각 각 전달됐다. 

▲전달 모습.     © 온아신문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어 몸과 마음이 추워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밀키트는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밥 한끼가 되길 바라는 임직원의 정성이 담겼다.

삼성전자 TSP총괄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지원이 홀로 계신 지역의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장보윤 관장은 "연말연시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TSP총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