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아산 #236번(50대)·237번(30대)째 확진자가 지난 8일 발생했다.

발열 및 근육통 등 유증상을 보인 아산 음봉면 #236번째 확진자(충남 1796번째)는 지난달 25일 확진 받은 음봉면 #192번째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고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192번째는 지난달 23일 확진 받은 아산 음봉면 #187번(20대)째 확진자(충남 #1337번)의 접촉자로, 한 개신교(종교개혁 이후 가톨릭이나 동방정교회와 대립하는 과정에서 성립한 종교) 발로 187번째 이후 집단 감염만 21명까지 늘어났다.

이로써 영농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개신교 발로 지난달 23일 #187번째를 시작으로, 지난달 25일 13명, 지난달 26일 3명, 지난달 27일 1명, 지난달 28일 3명에 이어 지난 8일 1명이 추가로 집단 감염돼 총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게 됐다.

또 발열 및 근육통 등 유증상을 보인 아산 온양3동 #237번째 확진자(충남 #1798번)는 지난달 30일 확진 받은 아산 213번째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213번째는 지난달 29일 확진 받은 평택시 팽성읍 388번째의 접촉자며, 평택시는 388번째의 감염경로는 불분명 환자로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