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아산 238번~245번째 등 8명의 확진자가 지난 9일 발생했다.

무증상을 보인 아산 온양4동 #238번(40대)째 확진자(충남 #1820번째)와 아산 온양4동 #239번(10대)째 확진자(충남 #1821번째)는 가족사이로, 지난 7일 확진 받은 아산 염치읍 #235번(20대)째 확진자의 접촉자며, 아산현대병원에서 검체 채취 결과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고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또 무증상을 보인 아산 온양5동 #240번째(20대) 확진자(충남 #1831번째)도 아산 염치읍 #235번째의 접촉자며,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지난 9일 확진 통보를 받고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아산 염치읍 #235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아산 #241번(40대).242번(60대).243번(10대 미만).244번(10대 미만) 등 4명의 확진자 모두 지난달 26일 확진 받은 아산 음봉면 #204번(40대)째 확진자(충남 #1524번째)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선 발열 유증상을 보인 #241번째(서울 성동구) 확진자(충남 1832번째)는 지난 9일 확진 통보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아울러 발열 유증상을 보인 아산 음봉면 #242번째 확진자(충남 #1833번째)를 비롯해 무증상을 보인 아산 음봉면 #243번째 확진자(충남 #1834번째)와 발열 유증상을 보인 아산 음봉면 #244번째 확진자(충남 #1835번째)는 지난 9일 확진 통보를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함께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음봉면 #245번(40대)째 확진자(충남 #1836번째)는 지난달 25일 발생된 아산 음봉면 #198번(70대)째 확진자(충남 #1477번째)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아산시보건소 검사에서 지난 9일 확진 통보를 받고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아산 #241~244번째 등 4명의 접촉자인 음봉면 #204번째와 #245번 접촉자인 음봉면 #198번째는 지난달 23일 확진 받은 음봉면 #187번(20대)째 확진자(충남 #1337번째)의 접촉자로, 한 개신교(종교개혁 이후 가톨릭이나 동방정교회와 대립하는 과정에서 성립한 종교) 발로 #187번째 이후 집단 감염만 26명까지 늘어났다.

이로써 영농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개신교 발로 지난달 23일 #187번째를 시작으로, 지난달 25일 13명, 지난달 26일 3명, 지난달 27일 1명, 지난달 28일 3명, 지난 8일 1명에 이어 지난 9일 5명이 추가로 집단 감염돼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게 됐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1월 9일 17시 기준 총 확진자는 아산기타 2명을 포함해 247명(치료 88명, 퇴원 156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09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 554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435명이 격리중(격리해제 9205명)이라고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