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혜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중단 속에서도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왼쪽부터)이혜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   /사진=아산장애인체육회   © 온아신문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혜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중단 속에서도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사태 악화로 관련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이 대신 전달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혜림 지도자는 "어려운 시기였지만 장애인체육 종사자로써, 당연한 일을 해온 것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늘 장애인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우리 동료들과 항상 밝은 모습으로 찾아주시는 장애인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앞으로 누군가의 의지가 될 수 있는 장애인체육지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