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희 아산교육장이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교육지원청     © 온아신문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은 소속 기관 구성원과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월 1일 '부패는 No, 청렴은 YES'라는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이문희 교육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렴비전과 추진전략을 중심으로2021년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정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주요 특강 내용은 ▲외부 청렴도 측정분야인 물품․공사 계약업체 대상 집중관리  ▲ 청렴 틈새교육을 통한 내부 조직 구성원과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 ▲ 부패 행위․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지속적 홍보 ▲지역사회와 학부모교육과 연계한 함께하는 청렴활동 등이다.

특히, 아산지역은 향후 2023년까지 7개의 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외부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학교 신설에 따라 증가되는 공사․물품 계약업체를 집중 관리하는 청렴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문희 교육장은 "아무리 훌륭한 교육정책을 성공하였어도 청렴이 막히면 실패한 것이며, 올해 부패 취약분야를 현미경처럼 꼼꼼이 살펴서 아산교육가족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청렴정책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청렴 아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굳은 청렴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기관장 청렴특강을 시작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청렴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