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은 2월 1일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전지훈련 중인 아산중학교 하키부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북 성주 하키연습장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교 운동부 학생선수 격려 및 코로나19 관련 방학 중 학교운동부 훈련 가이드라인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동일공간 내 1회 훈련인원 준수, 종목별 특성을 반영하되 학생 간 충분한 공간 유지, 방역에 따른 훈련장 관리와 용품 소독 상태 등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숙소당 사용 인원 최소화 여부, 발열검사 및 소독·환기 상태 등 훈련 숙소 운영현황도 확인했다.
이문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아산중학교 하키부가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과 학교측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운동부 훈련과정에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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