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점검의 날' 운영 장면.        © 온아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10일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회 등 시장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 체계를 확립해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매월 2주 차 수요일에 운영된다.

▲ '점포 점검의 날' 운영 장면.      © 온아신문

주요 내용으로는 ▲점포별 점검 통한 화재 취약요인 제거 ▲전통시장 화재 예방 교육 및 컨설팅 ▲안전체크리스트 이용 상인 자체 안전점검 ▲난방기구 등 화기 취급 주의 및 안전 사용 ▲시장 내 소방출동로 확보 등이다.

김준환 예방교육팀장은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자율적인 예방활동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