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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기업현장으로 찾아가는 학위수여식' 개최
비대면 온라인시대, 새로운 학위수여 풍속도 '눈길'
 
온아신문
▲ '기업현장으로 찾아가는 학위수여식'     © 온아신문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최근 산학평생대학 주관으로, 기업체에 근무하는 재직자 대상 '기업현장으로 찾아가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면행사를 취소하고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직자들의 근무여건을 고려한 학위수여식을 개최하며 졸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업현장으로 찾아가는 학위수여식'은, 지난달 19일 천안시에 위치한 3개 기업체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회사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내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지난 4년간의 노력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학위수여는 ㈜그린폴리머의 최원혁(남, 47세)씨, ㈜퍼슨의 박상우(남, 25세)씨, ㈜뉴앤뉴의 장민혁(남, 25세)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특히 ㈜그린폴리머는 지난 2017년부터 순천향대와 함께, 근로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재직자단계 일학습병행 계약학과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제1회 졸업생 3명을 배출하게 됐다. 이 자리에, 김윤돈 ㈜그린폴리머 대표이사, 정한택 지도교수를 포함한 대학 및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최원혁씨를 함께 축하했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그린폴리머 김윤돈 대표는 "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전공지식과 고급 실무역량훈련을 통해,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직장생활과 학업을 함께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남다른 노력으로 학위까지 취득한 사원을 격려하고자 참석하게 되었다. 대학에서 직접 찾아와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학위수여자 최원혁 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 학위취득을 위한 4년간의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며,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고급 실무역량훈련을 통해 미흡했던 업무를 체계화하고 안정적인 처리 프로세스를 도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성용 산학평생대학장은 "기업체 현장에서 재직자가 소속된 기업의 대표가 참여하는 학위수여식을 진행함으로써, 재직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자긍심 고취 등 좋은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학위수여식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장기적인 기업경쟁력 강화의 또 다른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라며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4년제 학사를 운영하여 기업맞춤형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학사 학위와 동시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재직자단계 일학습병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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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9 [11:19]  최종편집: ⓒ 온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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