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1동장(오른쪽), 온천지구대장 협약 후 기념사진    © 온아신문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만태)와 아산시 온천지구대(지구대장 권오수)가 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천지구대 직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업무수행 중 파악되는 복지사각지대를 온양1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가정 방문 시 위험 우려가 있는 가구에 대해 지구대 직원과 동행해 주민과 담당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권오수 지구대장은 "복지업무의 특성상 곤란에 처하는 경우가 종종있다”며 “위기상황이 발생할 시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김만태 동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의 복지와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기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