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레임덕 이냐?" "선심성 이냐?" 시민원성!!

열흘째 수십명’ 코로나 아산, 또 온양4동 제주행
코로나 아산, 12월 하루 최고 33명 등 열흘 넘게 수십명대 확진
온양4동 이·통장 제주도행 견학 시기…의회 정례회 ‘중단’ 사태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1/12/15 [08:14]

오세현 시장, “레임덕 이냐?" "선심성 이냐?" 시민원성!!

열흘째 수십명’ 코로나 아산, 또 온양4동 제주행
코로나 아산, 12월 하루 최고 33명 등 열흘 넘게 수십명대 확진
온양4동 이·통장 제주도행 견학 시기…의회 정례회 ‘중단’ 사태

온아신문 | 입력 : 2021/12/15 [08:14]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타지역 이동제한에도 모범 이·통장 연수 및 각 읍면동 이장단 제주도행 견학을 강행해 빈축을 샀던 아산시가 또다시 지난 10일 온양4동 이·통장 20여명 대상 제주도행 견학을 강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아산, 그런데도 이·통장 연수 강행 ‘빈축’’-지난해 이·통장 연수, 첫 코로나19 사망자 발생…올해도 ‘강행’(본보 12월 8일자)]

 

특히 지난 6일부터 4주간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에도 불구하고 온양4동 행정구역의 대표자로 모범을 보여야 할 이·통장들은 주변 만류를 무시한 채 제주도행 견학을 즐겼다는 지적이다.

 

우선 관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보면 12월 들어 1일 18명을 시작으로 2일 25명, 3일 28명, 4일 28명, 5일 24명, 6일 20명, 7일 24명, 8일 33명, 9일 27명, 10일 28명, 11일 33명, 12일 21명 등 열흘이 넘도록 수십명 단위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다.

 

더욱 심각한 상황은 현재 재택치료 관리대상자도 100여명을 육박하고, 위중증 환자도 연신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 아산은 온양3동(동장 이재성) 통장협의회 20여명을 시작으로 시 자치행정과(과장 국승섭)의 2021 모범 이·통장 30여명, 둔포면(면장 손용훈) 이장협의회 60여명, 음봉면(면장 이헌호) 이장협의회 등 제주도행 견학을 강행해 정부 방침에 역행했다는 비난을 샀다.

 

더욱이 시민들은 수장인 오세현 시장을 향해선 리더십과 통솔력을 폄훼하는 뒷말까지 쏟아내며 뭇매를 가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역 언론을 통해 확산 방지를 위한 경고 및 주변(市) 만류에도 불구하고 온양4동(동장 이동순) 이·통장 20여명은 지난 10~13일 배짱 속 제주도 견학을 즐겼다.

 

물론 공무원 신분인 이동순 동장은 동행하지 않고 수차례 협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사전 예약 및 시간 촉박' 등 갖은 핑계로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안위보다 제주도 땅을 밟으며 즐기기 위한 이·통장들의 처절한 주장을 막을 순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온양4동 이·통장들이 즐기고 있던 찰나 지난 13일 오전 의회 정례회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의회사무국 A직원이 자녀에 의해 감염돼 전 의원들과 직원을 비롯해 취재했던 언론인 등 코로나 검사를 요청받는 상황이 연출되며 시청 내부는 초긴장의 상황에 놓였던 것이다.

 

다행히 의원 및 검사를 받은 직원들 모두 현재 '음성' 판정으로 지난 14일부터 정례회를 재개했다.

 

이에 대해 이동순 온양4동장은 "시의 만류에 수차례 이·통장들과 협의했지만, 사전 예약 및 시간 촉박 등 취소할 순 없다는 의견이 컸다"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언론 등의 경고를 무시한 건 아니다.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하는 전제하에 견학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온양4동 이·통장의 제주도행 견학 강행에 대한 오세현 시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 및 문자를 남겼지만 현재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아산미래신문 발행인은 "국민들은 코로나 뿐 아니라 침체된 경제활동에 불안 속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하루 수십명씩 발생하는 아산은 무슨 배짱으로 이·통장들 견학을 강행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온양4동의 강행에 대한 오 시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묵묵부답이다. 지도력이 공백 상태인 '레임덕(절름발이 오리)'이 왔나 싶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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