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국제 무역항 100년 그랜드 비전' 실현...박경귀 당선인, 트라이포트 국제 무역항 건설 총력

항만과 신설 추진…2024년 4차 항만기본계획(수정) 반영 목표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2/06/22 [11:58]

'아산 국제 무역항 100년 그랜드 비전' 실현...박경귀 당선인, 트라이포트 국제 무역항 건설 총력

항만과 신설 추진…2024년 4차 항만기본계획(수정) 반영 목표

온아신문 | 입력 : 2022/06/22 [11:58]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아산만권 모습 /사진=새로운 아산시대 준비위원회  © 온아신문



박경귀 민선8기 아산시장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세웠던 트라이포트(아산항·당진항·평택항) 국제 무역항 건설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시청 조직에 전담부서인 항만과를 신설하고 오는 2024년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수정)에 아산항 개발계획을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22일 민선8기 아산시장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아산시대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전날 업무보고에서 "항만기본계획에 '아산항' 세 자만 새기면 적어도 30년 후에 국제 무역항인 아산항 개항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일대 공유수면 130여만평을 매립한 후 첨단임해산업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이곳을 단계적으로 트라이포트 국제 무역항을 만든다는 게 박 당선인이 그린 '아산 국제 무역항 100년 그랜드 비전'이다. 

 

앞서 시는 십수년 전부터 총사업비 8000억원을 투입해 이곳의 갯벌을 매립하고 국제 무역항 건설을 추진해 왔지만 일부 환경단체 반발과 접안시설 설치, 유지비 과다 등의 이유로 번번이 항만기본계획 반영에 실패했다. 

 

그러나 평택항과 당진항은 이제 포화 상태로 가고 있어 화물선석과 여객터미널, 어항, 해양생태공원을 갖춘 아산항 첨단복합항만 건설은 국가적으로도 대비해야 한다는 게 박 당선인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타당성)을 마련하고 2023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후 2024년 해수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아산항 조성을 위해 해상교량으로 건설되는 당진 신평~내항간 항만진입 도로의 교량 최대 높이를 30m 이상으로 설계토록 당진시(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개발지구 지정 등을 통해 소형 선박이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해수부가 시의 요청을 반영하면 20~30년 후에는 걸매리 갯벌이 트라이포트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하고 막대한 경제 효과 창출로 아산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평택과 당진항이 연간 수백억 달러 규모의 국제적 무역항구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기업인 삼성과 현대자동차의 생산 물량을 아산항에서 수출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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