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지원사업 ‘건강UP, 행복드림’ 활동을 하는 생활지원사들이 함께 기념했다.  © 온아신문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최기호, 민간단장 강연식)은 지난  23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건강 특화사업 ‘건강UP, 행복드림’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건강UP, 행복드림’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독거노인생활지원사 7명이 매월 각 2가정씩 총 14명의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식품을 전해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독거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이다.

건강지원사업으로 홀수 달에는 영양죽을, 짝수 달에는 영양식품 및 영양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6월에는 계란 25구와 비피더스 요구르트를 지원해 대상자들이 덥고 습한 여름철에 간편하게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양식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면 식사도 대충 챙겨먹게 되는데, 계란과 요구르트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며 “늘 생각해 주고 잘 챙겨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곽민수 생활지원사는 “‘건강UP, 행복드림’은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식품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드리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