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은 ㈜하람코퍼레이션(대표 한상현)과 ‘폐발광다이오드(이하 LED) 조명 무상 수거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에서 발생되는 LED 조명의 체계화된 수거와 처리시스템을 구축해 E-순환체계를 위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LED 조명은 2023년부터 재활용의무대상 제품으로 추가됐다. 수명과 효율 측면에서 대부분의 조명기기를 대체하며 시장 점유율이 올라감에 따라 배출되는 LED 조명의 양도 늘어나는 추세로 재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산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확산할 것이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