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 온아신문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이 최근 아산시 영인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주민 문화여가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영인+ 사업' 협약을 진행했다. 

영인+ 사업은 '영인주주클럽' 단체와 함께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가 지원한다.

또 사업 내용은 '공동체 및 지역사회 이해교육', '문화 역량강화 교육', '공동체 간담회', '공동체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한 나눔활동', '아산시 영인면 명소 찾기 및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영인면에 위치한 토정관이 함께 교육 장소를 제공하며, 산이랑 카페가 교육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영해 관장은 "영인주주클럽의 문화 여가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나눔 활동이 기대되며, 5개의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아산시 영인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희원 센터장은 "도지재생은 건물을 짓는 것도 있지만 지역사회 활성화도 도시재생에 포함된다"며 "영인+ 사업 목적과 센터가 추구하는바가 동일해 사업 진행에 기대가 된다"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2024년 영인+ 사업은 영인주주클럽 7명의 회원이 주축이 대 주민 역량강화 교육과지역 살리기 동아리 활동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 후 2차년도부터 지역사회로 점점 확장해 영인면을 알리고자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