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월천도서관, 주민에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 될 것”박 시장, 지역 주민과 배방 월천도서관 현장 방문
배방읍 북수리 1844번지에 위치한 월천도서관은 총사업비 144억원을 들여 연면적 약 2천944㎡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공사를 마치고 마무리 인테리어만 남아있다.
시립도서관에서 운영 할 예정이며, 복합문화공간과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책방과 일반 자료실 및 청소년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바로 옆 부지는 공영주차장도 조성돼있다.
시설을 둘러본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마련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세심한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개관 후 수요 조사를 진행한 뒤 시간별 주 이용 연령층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천도서관 완공을 기다려준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며 "공공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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