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담실 내부 전경  © 온아신문

아산신화초등학교(학교장 이준덕)가 2024년 건강학교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배움을 위한 특화된 시설 '힐링 건강치유센터 도담실'을 개설했다.

도담실은 아토피 질환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샤워실, 학생들의 정신적 안정을 돕는 치유실, 보건교육실로 구성됐다.

아토피 학생을 위한 샤워실은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해 피부질환 관리를 지원하며, 치유실은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와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보건교육실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도담실의 벽면은 황토로 마감돼 있어 습도 조절과 공기 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학교 관계자는 "도담실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